주거급여 월 최대 65만원 지급! 소득 292만원 이하라면 지금 신청하세요

 

4인 가구 기준 월소득 292만원 이하라면 주거비 지원 가능할까?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부 지원제도, '주거급여'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4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이 292만원 이하라면 최대 월 6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거급여 신청 자격, 지원 금액, 신청 방법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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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급여란?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요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입니다.
임차료 또는 주택 수선비 등을 지원하며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무주택자는 물론 자가 소유자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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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소득인정액 조건은 얼마까지?

2025년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 가구가 대상입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보면 약 2,920,000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며,
이는 실제 월급이 아닌 소득인정액 기준입니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재산, 금융자산 등을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가구원 수 기준 중위소득 46%

1인 가구	약 970,000원
2인 가구	약 1,600,000원
3인 가구	약 2,260,000원
4인 가구	약 2,9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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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65만원까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2025년 주거급여의 임차급여 상한은 지역과 가구원 수에 따라 다릅니다.
4인 가구 기준, 대도시에서는 최대 약 6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별 지원 상한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구분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4인 가구

대도시	약 32만원	49만원	59만원	65만원
중소도시	약 25만원	38만원	48만원	53만원
농어촌	약 21만원	33만원	42만원	4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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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거주자도 받을 수 있나요?

네, 전세나 월세 상관없이 무주택 임차가구는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월세가 없더라도 보증금 기준으로 환산한 임차료를 계산해 지원해주며,
이자 비용을 고려해 정액 지원하는 방식이 적용됩니다.
전세도 부담이 큰 가구라면 반드시 검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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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소유자도 가능? 수선유지급여란?

자가 주택 거주자의 경우
'수선유지급여'라는 항목으로 집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 노후 정도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나뉘며
최대 연 1,241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월세가 아니어도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면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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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 등이며
소득 및 재산 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심사는 평균 1개월 내외이며
신청 후 지원 여부와 금액은 개별 통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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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신청해도 늦지 않았을까?

주거급여는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지만,
신청 시점부터 소급하여 지원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새롭게 퇴직하거나 소득이 감소한 가구는
빠르게 자격 검토를 진행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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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복지혜택과 중복 가능한가요?

주거급여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과 중복 가능하지만
같은 목적의 민간 지원과는 일부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거비 관련한 복지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제도이므로
꼭 한 번 자격 조건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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